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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찰, 아동 음란만화를 제작ㆍ유포한 대학생 등 153명 적발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일본 FC2블로그에 아동음란 만화 및 애니메이션(근친상간, 쇼타물, 로리타물) 등을 한국어로 번역ㆍ편집 제작해 국내 토렌트를 통해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에 관한법률 위반)운영자 A(20ㆍ대학생) 씨 등 15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11년 6월27일부터 지난 4월25일 사이 FC2블로그 내 아동ㆍ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 만화 등을 비롯해 근친상간, 쇼타, 로리타 등 일본 음란 만화 1500여 편을 번역ㆍ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 등 153명은 대학생과 회사원들로서, 인터넷 모에칸 블로그 내에서 번역팀, 포토샵 작업팀 등으로 나누어 아동ㆍ청소년 음란만화 등을 제작ㆍ유포하기로 서로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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