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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맹우 시도지사협의회장, ‘지방자치헌장’ 공포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제1회 지방자치정책박람회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안전행정부가 28일부터 11월 2일까지(6일간) 서울과 대구에서 ‘희망의 새시대, 성숙한 지방자치, 행복한 주민’을 슬로건으로 ‘제1회 지방자치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정책박람회는 제1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정책세미나, 향토자원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주민서비스 감동수기 공모전, 전국사투리 경연대회, 시도친선체육대회, 자전거국토대행진 등이 열린다. 박맹우<사진> 울산시장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의 자격으로 29일 오전 11시 개최되는 ‘제1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제정된 ‘지방자치헌장’을 공포한다.

지방자치헌장은 ‘주민은 지방자치의 주체로서 지역의 문제 해결과 발전에 적극 참여한다.’ 등 4개 항의 다짐으로 구성됐다.

이어 박 시장은 오후 2시 ‘지방자치발전정책 세미나’에 참석하여 17개 시·도지사를 대표하여 축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991년 지방자치 부활이후 23년 동안의 지방자치 성과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이루어지고 새 정부의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비전이 제시된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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