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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석 "'위너', 빅뱅 월드투어 오프닝 멤버로 경험 쌓은 후 데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윈(WHO IS NEXT:WIN, 이하 WIN)의 양현석 프로듀서가 A, B팀 중 최후 승리한 팀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10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WIN’ 파이널 배틀 무대 전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위너’가 결정나면 다음 주 월요일날 ‘윈’이라는 이름으로 4곡의 음악이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윈’은 데뷔곡이 아니라 팬들을 위한 서비스차원으로, 파이널 배틀 무대에서 각 팀이 불렀던 자작곡 4곡을 담았다”고 말했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위너’는 11월 중순부터 진행되는 빅뱅 월드투어의 오프닝 멤버로 갈 계획이다. 빅뱅 투어에 함께하면서 경험을 쌓을 거다”고 전했다.

더불어 “대결이 끝나자마자 승자는 ‘위너’로 데뷔한다고 했었는데, 어느 팀이 이길지 예상을 할 수가 없어서 준비를 못했다. ‘위너’는 새로운 뮤직비디오와 신곡으로 데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WIN’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이후 8년 만에 선보이게 되는 남자그룹의 탄생 과정을 그린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총 3번의 배틀 이후 3번의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이긴 팀만이 최종 데뷔하는 ‘WIN’은 이날 생방송 시작과 함께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문자 60%와 다음 20%, 카카오톡과 카카오 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 20%로 합산 반영된다. 또 1차와 2차 투표 각각 20%와 파이널 투표 60%로 최종 데뷔 팀이 확정된다.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으로 구성된 A팀과 B.I(김한빈), 김진환, Bobby(김지원),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으로 구성된 B팀 중 한 팀은 ‘위너(WINNER)’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하고 한 팀은 해체하게 된다.

한편 ‘WIN’의 마지막 배틀 무대는 이날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최종 ‘위너’는 생방송 종료 직전 발표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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