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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스마트TV, 국가공인 ‘환경성적표지’ 인증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삼성 스마트TV가 국가공인인증인 ‘환경성적표지’ 개정 이후 최초 인증을 취득하며 다시 한번 친환경 TV로 인정 받았다.

‘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친환경 제품 국가공인인증 제도로,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단계 등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 영향을 지수화해 제품에 표기한다.

이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삼성 스마트TV(모델명:UN55F7100ㆍ사진)는 저전력 LED와 영상콘텐츠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년 동급 제품보다 연간 전기료를 27% 가량 낮췄으며 대기 전력도 극소량(0.06W)으로 줄였다.

그 결과 이미 지난 9월 ‘저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고 소비자 시민 모임에서 직접 심사해 선정하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 스마트TV는 이번 환경성적표지 인증 외에도 최근 정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TV의 소비전력과 대기전력을 저감시키는 기술에 대해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또 해외에서도 삼성 스마트TV는 노르웨이 인증기관 ‘넴코’의 그린마크를 최초로 획득했으며, TV 업계에서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정부기관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의 친환경 제품 인증도 대거 받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효건 전무는 “국내외에서 삼성TV의 친환경성을 널리 인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며 TV업계 리더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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