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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26일과 내달 2일 중랑천체육공원서 구민과 함께 추억여행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6일과 내달 2일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동네관광 프로그램‘전통의 武를 찾아서 구민과 함께 하는 추억 여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선시대에 말목장과 군사훈련장이 있었던 장한평을 소재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한평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문화해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관광객들은 무과시험 재연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국궁 및 전통무관복장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조선시대의 무관이 되어 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평소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승마체험도 해 볼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장한평이 조선시대에 말목장과 군사훈련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며 “문화해설을 곁들인 이번 동네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와 향토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동대문의 문화를 느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은 사회적기업 ㈜코리아헤리티지센터(355-7990)를 통해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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