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와 함께 바로 출시된 13인치 맥북프로 레티나는 가격이 1299달러로,종전보다 200달러 싸다.
특히 인텔 4세대 프로세서 하스웰(Haswell)을 탑재하고 새로운 매버릭 OS를 장착해 배터리 사용시간이 크게 늘어난게 특징이다. 하스웰 2.4GHz 코어 i5 프로세서, 4GB 램, 128GB SSD, 802.11ac 와이파이, 썬더볼트 2를 탑재하고 아이튠즈 비디오 재생시 최대 9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필 쉴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한 번 충전으로 영화 ‘배트맨‘ 3부작을 모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바로 출시되는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는 인텔 크리스탈웰 2.0GHz i7 프로세서, 아이리스 프로 그래픽, 지포스750M, 8GB 램, 256GB SSD를 탑재했다. 가격은 기존 2199달러에서 1999달러로 낮췄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8대시간이며, 인텔의 새로운 쿼드코어 칩을 탑재했다.
한편 애플은 맥프로도 공개했다. 인텔 제온 e5 프로세서를 탑재해 역사상 맥 가운데 가장 빠른 프로세서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12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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