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불안요소 당분간 잠잠…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선택 폭 넓어졌다

얼마 전 미국에서 극적으로 부채 한도 상향 협상을 마무리하고, 한동안 시장 경제에 크게 영향을 주는 불안요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에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되기는 하지만,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양적완화 축소를 단행할 것이라고 보는 의견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당분간은 금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이 상당수다. 연준의 차기 의장이 될 재닛 옐런 역시 양적완화 유지를 주장하고 있으며, 양적완화 축소는 적어도 내년에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인해 오를 것이라 걱정하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라 볼 수도 있다. 최근 담보대출이 계속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금리 동향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불안요소가 진정된 만큼 부동산담보대출금리 선택폭이 더 넓어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각자 대출상환계획에 맞게끔 대출상품을 선택하기가 쉬워졌다고 볼 수 있다.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을 때 주거래 은행 혹은 가까운 지점을 통해 문의하는 것이 보통인데, 은행의 경우 지점마다 금리 적용을 다르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몇 군데만 알아봤다고 해서 가장 낮은 금리를 알기는 힘들다. 전국은행연합회에서는 사람들에게 은행별 금리정보를 사이트에 공시하고 있는데, 공시된 은행별 평균금리를 참고하면 대체적으로 금리가 어느 정도인지, 금리가 낮았던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 다만 전달 평균금리이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은행마다 문의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특히 금융사별로 요구하는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문의로 정확한 금리를 알기는 어렵다. 금융사의 담보대출금리는 기준금리(조달금리)에 가산금리(금융사 마진금리)를 더하고 우대금리를 뺐을 때 나오는 최종금리가 되는데, 여기서 가산금리나 우대금리 항목이 금융사마다 다르다.

은행별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토탈의 관계자는 "담보대출의 조건을 일일이 비교하기에는 시간이나 내용상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를 전문적으로 하는 금리비교사이트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무료로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