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클라우드 & 오픈 스탠다드 23일 콘퍼런스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클라우드 플랫폼(PaaS)기술의 내재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플랫구축기술 및 표준화 현황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김창룡)와 (사)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회장 송상효)가 주관하는 제2회 ‘Open Cloud & Open Standard’ 콘퍼런스가 오는 23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개방형 표준(Open Standards)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술 소개와 함께 사례 시연을 통해 표준화가 핵심기술 내재화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예상된다.

특히 오픈클라우드의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톰 피필드(Tom Fifield) 오픈스택(OpenStack) 매니저가 오픈 클라우드 기술 및 표준화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레드햇에서도 최신의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영로 클라우드컴퓨팅 국가표준코디네이터는 “이번 콘퍼런스의 목적은 오픈소스 기반 PaaS(Platform as a Service)의 핵심기술과 국내외 적용사례 소개를 통해 PaaS기술 내재화와 표준화 방향을 설정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기술개발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국내외 적용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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