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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3일 올해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2013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를 23일 오전 9시30분 성북구 한성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50개의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중 현장확인을 거쳐 선정된 11개의 우수사례가 자치구간 경연형태로 발표된다.

시는 매년 자치회관 사업을 마무리하고 자치구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발표회를 개최해왔다.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2개월 동안 25개 자치구의 자치회관 운영 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올해 자치회관 운영 최우수구로 ‘마포구’를 선정한 바 있다.

우수구 14개로는 종로, 중구, 성동, 광진, 중랑, 성북, 도봉, 노원, 은평, 양천, 강서, 구로, 영등포, 동작구가 선정됐다.사례 발표 중간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출신의 3개 동아리가 펼치는 정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10개 자치구의 12개 전시ㆍ홍보부스가 마련돼 자치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제품도 전시ㆍ판매할 예정이다.

황인식 시 행정과장은 “이번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지역의 안전복지․경제 문제를 책임지는 자치회관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주민 중심의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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