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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던록밴드 소란, 정규 2집 ‘프린스’ 22일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모던록밴드 소란(SORAN)이 정규 2집 ‘프린스(PRINCE)’를 22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내추럴(Natural)’ 이후 1년 6개월 만의 신보다. 밴드 사운드를 앞세웠던 지난 전작과는 달리 이번 앨범은 브라스와 스트링 세션을 사용하고 작ㆍ편곡에 있어서 멤버들의 비중을 늘려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단 한 트랙도 프로그래밍 사운드를 사용하지 않아 어쿠스틱의 질감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앨점엔 토속적인 입맛을 가진 남자가 도시의 입맛을 가진 여자를 만나 맛의 신세계를 경험한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타이틀곡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비롯해 경쾌한 브라스가 돋보이는 ‘유후(YouWho)’,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됐던 ‘프린스’, ‘혹시 자리 비었나요?’, ‘유어 러브(Your Love)’ 등 총 10곡이 담겨 있다.

한편, 소란은 오는 12월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벌일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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