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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세 경영’ 광동제약 “2020년까지 매출 1조 달성”
창업주 아들 최성원 대표 ‘휴먼헬스케어 기업’ 비전 선포 



2세 경영이 시작된 광동제약이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을 선언했다.

최성원(44ㆍ사진) 광동제약 대표는 최근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향후 7년 내 매출 1조원과 함께 ‘휴먼헬스케어 브랜드기업’ 육성을 선포했다.

광동제약 비전은 2020년까지 인재제일, 창의적 사고, 소통과 협력 등을 통해 기업가치 1조원ㆍ매출 1조원ㆍ영업이익 10%의 ‘트리플1 및 휴먼헬스케어 브랜드기업’이 된다는 게 목표다.

최 대표는 “광동의 지난 50년은 100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기반이자 확신의 기간이었다”면서 “새로운 기업의 가치를 창출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이 앞으로 100년을 향한 광동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 광동제약의 경영승계는 아직 진행 중이다. 주식증여 등 법적 절차는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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