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지엠, 전기차 스파크EV 판매 돌입
[헤럴드경제= 김상수 기자]한국지엠이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날부터 국내 판매에 돌입, 렌터카업체나 카셰어링업체, 구매 의사 고객 등으로 대상으로 판매를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오는 28일 양산 1호차를 창원시에 업무용 차량으로 공급한다. 박완수 창원시장 등 시청 관계자를 창원 공장으로 초청, ‘1호차 전달식’을 개최하고, 창원시는 ‘한국지엠의 날’을 선포하는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협력 관계에 나선다.

또 11월 1일 창원시 전기차 민간보급 대상자 선정 공개추첨과 제주도 민간 보급용 스파크EV를 출고하는 등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도 본격적으로 보급 사업에 들어간다.

스파크EV는 143마력, 105kW의 고성능과 1회 충전 시 135㎞를 주행하는 경제성을 갖췄다. 배터리 포함, 전기차 주요 부품 8년 또는 16만km를 보증하며, 3990만원으로 출시됐다.

dlcw@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