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이날부터 국내 판매에 돌입, 렌터카업체나 카셰어링업체, 구매 의사 고객 등으로 대상으로 판매를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오는 28일 양산 1호차를 창원시에 업무용 차량으로 공급한다. 박완수 창원시장 등 시청 관계자를 창원 공장으로 초청, ‘1호차 전달식’을 개최하고, 창원시는 ‘한국지엠의 날’을 선포하는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협력 관계에 나선다.
또 11월 1일 창원시 전기차 민간보급 대상자 선정 공개추첨과 제주도 민간 보급용 스파크EV를 출고하는 등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도 본격적으로 보급 사업에 들어간다.
스파크EV는 143마력, 105kW의 고성능과 1회 충전 시 135㎞를 주행하는 경제성을 갖췄다. 배터리 포함, 전기차 주요 부품 8년 또는 16만km를 보증하며, 3990만원으로 출시됐다.
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