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인테리어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이 ‘데일리장’ ‘가방수납장’ 등 수납 기능을 세분화해 수납 효율을 극대화한 붙박이장을 새로 내놨다.

15일 이 회사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맞춤형 수납 모듈 ‘인텔리전트 붙박이장’을 출시하고, 이달 한 달 동안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 제품은 한국인의 수납 유형과 계절환경 요인을 반영한 수납 모듈이 특징. 우선 ‘데일리장’을 채용, 속옷부터 정장까지 외출에 필요한 옷가지를 한데 모아둘 수 있게 했다.

신제품 인텔리전트 붙박이장은 온돌생활을 하는 한국인의 주거 특성상 이불과 베개의 수량과 종류가 많은 점에 착안해 ‘이불파티션장’도 적용했다. 구획 없이 이불과 베개가 뒤엉켜 보관되는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