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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어린이 급식문화바로미 봉사단 음식물 중간처리장 견학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6일 ‘도봉어린이 급식문화바로미 봉사단’과 함께 도봉구 음식물 중간처리장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급식문화바로미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과 및 인솔교사 등 30명이 도봉구 도봉동 소재 음식물 중간처리장을 방문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공정을 현장 체험한다. 구청의 담당 직원이 동행하여 중간처리장을 소개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도 실시한다.

견학에 참여하는 ‘도봉어린이 급식문화바로미 봉사단’은 백운 초등학교와 초당 초등학교 학생 각 30명씩으로 구성됐다. 도봉구는 두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 어린이들은 스스로 매일 학교 급식 후 학급의 잔반량을 측정하고 기록함과 동시에 학교 친구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관련문의는 구 보건위생과(2091-4455)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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