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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동향 불안…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주기적 금리 관리 필요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주기적으로 금리를 확인해보자. 현재 자신이 이용하는 담보대출 금리가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아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주택담보대출이나 아파트담보대출 같은 부동산담보대출의 경우 액수가 크기 때문에 당연히 이자도 많이 나가기 마련인데, 바쁜 일상에 치여 미처 생각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기준으로 변동금리가 8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꾸준히 금리를 살피지 않으면 금리변동으로 금리가 오르는 것을 놓치기 쉽다. 이는 가계 안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안정적인 가계 운용을 위해서라도 금리 확인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바꾸는, 부동산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 갈아타기를 하면 금리 자체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지출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다음은 M씨의 사례이다.

M씨는 5년 전 연 5.3%에 아파트담보대출을 3억 원 받아 아파트를 장만했다. 그러나 갈수록 늘어나는 고정지출을 감당하기가 어려워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던 중,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로 이자를 줄인 친구의 추천으로 한 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을 신청했다. 상담 결과 M씨는 연 3.17%로 갈아타면서 600만 원이 넘은 목돈을 절약하게 되었다.

M씨처럼 담보대출 저금리 갈아타기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대출상환계획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대출상환계획을 점검할 때에는 현재 사용 중인 은행과 금리, 대출금액, 중도상환수수료 여부를 점검하고, 희망하는 조건(사용 기간, 거치 여부, 중간에 목돈이 생길 수 있다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율 등)을 확인한 후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현재 변동금리로 최저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A은행으로 6개월 변동 3.12%이다. B은행도 1년 주기 고정으로 3.17%까지 최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고정금리는 3년 고정으로 최저 3.6%까지 받을 수 있는 C보험사가 유리하다.

부동산담보대출금리는 은행별로 전부 다르기도 하지만 같은 은행이라 하더라도 지점, 지역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금리 할인‧가산조건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만 보는 담보대출금리비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금리가 낮더라도 조건에 맞지 않으면 해당 금리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에 맞는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무료로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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