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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공립 유·초등·특수학교 교사 245명 뽑는다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1일 오전 2014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선발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12명(일반 11명, 장애 1명), 초등학교 교사 220명 (일반 206명, 장애 14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3명(일반 3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0명(일반 9명, 장애 1명) 등 총 245명으로 2013학년도 선발인원보다 159명 감소했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2014.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1차 시험합격자 발표전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이상의 성적을 소지하여야 하며(21회차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 응시 가능), 응시연령 제한은 없고, 타 시·도와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4일 ~ 18일 까지이며, 대전광역시교육청 초등교원 온라인채용 홈페이지를 통하여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하여야 한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1차 시험에 한국사가 추가되었고(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으로 대체),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의 응시수수료가 면제되었으며, 장애인 모집분야의 경우에만 2개 시·도이내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된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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