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60여종, 모자 40여종 등이 환절기 패션 아이템으로 나온다. 서울역점과 구로점 등 전국 80개 매장에서 환절기 패션잡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솔리드 컬러 스카프’가 1만9000원, ‘베이직 아이콘 기병모’는 7000원에 나온다. ‘통큰 타이즈’는 5매 묶음 상품이 1만원이고, ‘통큰 팬티스타킹’은 12매 들어있는 상품이 1만5500원이다.
‘통큰 타이즈’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여성 체형을 고려해 일반형과 9부 상품 등 2종으로 나왔다. ‘통큰 팬티스타킹’은 일반적인 프리 사이즈 뿐 아니라, 길이가 길고 여유있는 XL 사이즈도 준비했다.
준비물량은 스카프 4만장, 모자 4만개, 타이즈와 팬티 스타킹 각 10만장 등이다.
롯데마트는 점포별로 이월 상품 모자와 스카프를 종류에 상관없이 3개에 9900원에 판매하는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낮 최고 기온도 20도 안팎에 머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지속돼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서영 롯데마트 섬유잡화 상품기획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환절기에 가을 패션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패션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스카프와 모자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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