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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경제 거점 변신” 산업단지공단, 光州 ‘디자인코리아’에 전시관
“전국 산업단지가 창조경제 거점으로 바뀝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오는 10∼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디자인 코리아 2013(Design Korea 2013)’에 ‘산업단지 창조경제 전시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관은 산업단지의 50년의 변천사를 소개하고, 발전ㆍ미래상 전시해 창조경제 거점화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미래의 일터로써 비전을 제시토록 구성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그간 산업단지는 국가경제 성장의 심장 역할을 담당해왔으나, 융복합 시대에 제조업 중심의 산업집적지로서의 한계와 기반시설 등의 노후화로 인해 일자리 매력도 저하되는 실정이다. 또 창의ㆍ융합산업의 육성기반 부족으로 산업단지 미래에 대한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다. 


강남훈 공단 이사장<사진>은 “이번 전시는 산업단지가 창조경제의 거점이 돼 창의ㆍ융합의 공간으로서 고용창출의 중심이 되고, 희망과 행복의 일터로 재탄생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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