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고(故) 유재하를 기리고 신인 뮤지션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지금까지 유희열ㆍ조규찬ㆍ정지찬ㆍ스윗소로우ㆍ이한철 등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뮤지션들을 대거 배출했다.
오는 11일에 녹화예정인 ‘올댓뮤직’엔 이한철을 비롯해 정지찬이 이끄는 원모어찬스, 권순관, 오지은, 박경환 등 대회 출신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올댓뮤직’은 지난해 경춘선 전철 안에서 벌여 화제를 모았던 ‘경춘선 음악 여행’도 다시 한 번 벌일 예정이다. 슈가볼ㆍ소심한오빠들ㆍ사우스카니발이 상봉역부터 춘천역까지 동행하며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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