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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프강 무스필ㆍ레리 그레나디어, 25ㆍ26일 합동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기타리스트 볼프강 무스필과 베이시스트 레리 그레나디어가 합동공연을 펼친다.

25일 오후 8시 서울 통의동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와 26일 오후 7시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더 듀오(The DUO)’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열린다.

볼프강 무스필은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미국 버클리 음대 재학 시절 게리 버튼의 눈에 띄어 팻 메스니 후임으로 버튼의 밴드에서 연주하며 주목을 받은 재즈 기타리스트다. 90년대 중반 뉴욕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그는 트릴록 거투, 유수 은드루, 마리아 주앙, 데이브 리브먼, 피터 어스킨, 폴 모션, 밥 버그, 비엔나 아트 오케스트라 등 뮤지션과 활동하다 지난 2002년 오스트리아로 돌아왔다. 이후 그는 자신의 레이블 매트리얼 레코드(Material Record)을 설립해 활동 중이다.

래리 그레나디어는 미국 출신 베이시스트로 90년대 초반 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다우와 트리오를 결성해 활동하는 한편 드러머 빌 스튜어트와 팻 메스니 트리오로도 활약했다. 지금도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의 멤버로 활동 중인 그는 드러머 제프 발라드, 테너 색소포니스트 마크 터너와의 함께 플라이(FLY)을 결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ㆍ예스24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6만 6000원, S석 4만 4000원이다.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5일 공연은 4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R석만 판매한다. 공연 문의는 (02) 941-1150.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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