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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움 말린 개구리…“이 구역의 미친 생물은 나야”
[헤럴드생생뉴스] ‘싸움 말린 개구리’란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싸움 말린 개구리’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싸움 말린 개구리 사진은 유튜브에 올라온 ‘Whisker Shrimp Fight is Broken up by a Froh’(새우들의 싸움을 멈추게 한 개구리)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캡쳐한 것이다. 해당 사진에는 수족관 속에서 새우 두 마리가 서로 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새우의 싸움이 격렬해지자 개구리가 갑자기 끼어들어 새우들의 싸움을 말리는 포즈를 취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제작자는 개구리의 모습에 ‘내 수조에서 싸우지 마(Not in my tank)’라는 말풍선을 달기도 했다.



이어 새우들은 개구리의 저지에 흩어지고 수족관엔 평화가 찾아온다.

싸움 말린 개구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움 말린 개구리, 수족관 반장인가?” “싸움 말린 개구리, 싸움 말리니까 진짜 안 싸우네” “싸움 말린 개구리, 만화 보는 것 같아” “싸움 말린 개구리 니가 수고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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