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DSP미디어 측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2014년 4월에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끝으로 "카라는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 없이 국내외 활동을 전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마무리 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