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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10월, 11월 2개월간 자동차 정비업소 일제 지도ㆍ점검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지역내 자동차 정비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자동차종합정비업 38개소를 비롯해 소형정비업 47개소, 일명 카센터라고 불리는 전문정비업체 205개소 등 총 298개의 업체다.

구는 점검을 위해 교통행정과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했다.점검반은 해당 자동차 정비업체를 불시에 방문하여, 점검항목에 따라 집중 검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등록기준(시설 및 기술인력 확보) 준수여부 ▷변경등록 이행(대표주소 및 임원, 시설 변경) 준수여부 ▷사업장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거나 점용하는 행위금지 준수여부 ▷정비책임자 선ㆍ해임신고 이행 준수여부 ▷기계ㆍ기구 정밀도검사 및 정비작업범위 준수여부 ▷점검ㆍ정비견적서 및 명세서 기록, 관리, 보존 준수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이번 점검에서 성능ㆍ상태 점검 업소와 해체재활용업 영업소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교통행정과(2600-4115)로 하면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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