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1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직자와 중소기업이 만나는 2013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다. 중소기업에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구직자를 소개해주고 구직자에게는 검증된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박람회장은 구직자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과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및 알선, 이력서 부착용 증명사진 촬영 지원을 도와주는 취업지원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으로 꾸려졌다.

구직을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하여 기업면접과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희망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job.seoul.go.kr), 박람회사무국(711-4546)을 통한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관련문의는 구 일자리경제과 (2091-31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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