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2007년부터 ‘나쁜파티’라는 타이틀로 브랜드 공연을 시작해 2008년 ‘올나잇스탠드’, 2009년 ‘이제 사랑은 없다’, 2010년 ‘더 댄서’, 2012년 ‘나쁜 재즈바’ 등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여 왔다. ‘더 하프타임쇼(The Halftime Show)’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박진영은 지난 19년 동안의 음악 인생을 정리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올해 공연은 박진영이 지난달 발매한 정규 10집 ‘하프타임(Halftime)’에서 보여줬던 인생에 대한 성찰을 담은 무대를 기획하고 있다”며 “‘딴따라’ 박진영의 인생 전반부를 총망라하는 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일부터 인터파크ㆍ예스24ㆍ옥션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SR석 13만 2000원, R석 12만 1000원, S석 9만 9000원, A석 7만 7000원이다. 만 18세 이상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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