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자기 그릇에 담는 건강 밥상’을 주제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에 담긴 음식과 술을 통해 한국의 식(食)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최근 ‘집밥’의 의미와 중요성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 달라진 한국인의 식생활 문화에 따른 현대인의 생활식기의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광주요는 ‘건강한 밥상’을 통해 우리 그릇에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선보이고 그릇의 쓰임새와 레시피를 제공해 한국의 식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광주요의 신제품도 전시한다. 목부용문 뉴패턴 신제품, 내열자기 ‘온(溫):ON 시리즈’, 불수과문, 캐주얼라인, 유기 명작 등의 신제품을 상차림전 형태로 선보인다. 더불어 광주요는 전통의 현대화를 위한 실험정신으로 현대 작가 김대용과의 만남으로 탄생한 ‘스튜디오 라인(Studio Line)’를 공식 런칭하고 ‘결’ 시리즈도 전시한다.
광주요는 행사 기간 ▷전통도자 공장견학(10월 11일, 17일) ▷유기(놋) 클래스(10월 17일) ▷스튜디오 작가와의 만남(10월11일) ▷김연아 도자컬렉션 ▷떡시루 시식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기획상품 건강한 밥상세트와 샘플판매, 균일가전 등을 통해 광주요 전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광주요 관계자는 “지난 50년 동안 전통 도자문화를 현대화하고, 식생활문화의 품격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식생활의 즐거움을 전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제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