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비율 늘어…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선택해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비율이 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감독원에서 밝힌 바로는 올해 6월 말 현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고정금리대출 비중이 17.3%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말 14.5%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변동금리대출이나 만기일시상환, 거치식 분할상환대출은 금리가 오르거나 집값이 떨어질 때 가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금감원에서는 은행권의 고정금리와 비거치식 대출 비중을 주택담보대출 전체의 30% 수준으로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최근 국제적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실행이 잠시 보류되었으나 올해 안으로 축소가 실행될 것으로 분석되는 바, 많은 관계자들이 현재 부동산담보대출금리가 상승세에 있다고 보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토탈의 관계자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실제로 실행되지 않았는데도 예상 소식만으로 전 세계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닐뿐더러 금융사 내적인 문제와도 관련해 현재 시중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금리가 낮을 때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 문의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무조건 고정금리를 이용할 수도 없는데, 사람들마다 대출상환계획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단기에 목돈이 들어올 예정이 있다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낮거나 면제 조건이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받을 수 있는 금리에 따라서 변동금리가 월등히 낮은 경우에는 고정금리 대신 변동금리를 택할 수도 있다. 금리가 변동된다고 해서 갑자기 크게 올라가기는 힘들기 때문에 변동금리를 원한다면 낮은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금리가 오름세에 있기에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에 차이가 없다면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일 수도 있다.

부동산담보대출금리는 은행별로 전부 다르기도 하지만 같은 은행이라 하더라도 지점, 지역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금리 할인‧가산조건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만 보는 담보대출금리비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금리가 낮더라도 조건에 맞지 않으면 해당 금리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에 맞는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무료로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 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