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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창업 &지역경제 한마당’으로 지역 경제 챙긴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인덕대학교와 함께 더불어 잘사는 지역 경제 공동체 살리기 프로젝트인 ‘2013 창업 & 지역경제 한마당축제’를 연다.

이번 지역 경제 한마당 축제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한마당 축제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제품판매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 ▷착한 경제 건강한 사회관 우수창업제품 전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은 모두 108개의 참여 부스가 설치됐다. 부스는 착한경제 건강한 사회관 12개, 체험관 19개, 지역경제관 6개, 창업관 51개, 먹거리관 9개, 상담관 4개, 행사 지원관 7개 등이 마련됐다.

착한경제 건강한 사회관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 기업등에서 만든 천연비뉴와 친환경 문구를 판매한다. 체험관은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지역 기업 등이 천연 염색하기, 상자텃 밭 만들기, 물레체험, 목공예 등 지역주민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심폐소생술체험과 의료생활협동조합에서 주민 건강을 상담하고 검사하는 체험관도 열린다.

창업관에서는 인덕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과 창업동아리 등 예비창업기술자, 학생창업자, 창업동아리 등의 우수창업 제품 등이 전시 판매된다. 또 밸리댄스, 매직 버블쇼, 우크렐라 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주민을 위한 공연한마당도 마련된다.

이번 지역 경제 한마당축제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육성하고 지역내 기업의 제품판매와 서비스를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축제는 구와 인덕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노원구상공회, 노원사회적경제협의회,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타가 후원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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