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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 혁신 · 일자리 창출…코스닥 기업이 창조경제 주역”
김재홍 차관 생생코스닥대상 축사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코스닥 기업이야말로 앞으로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의 주역”이라며 “중소ㆍ중견기업의 내실화와 글로벌 경쟁력 증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생생코스닥 대상’ 시상식 축사에서 “특히 코스닥 기업은 두 번에 걸친 경제위기를 겪으면서도 꾸준히 성장해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있어 한국경제의 허리로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만으로도 흔들리는 신흥국과 달리, 한국은 견실한 기초 경제여건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정부는 성장 기조를 지속해나가기 위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업들이 중소, 중견, 글로벌 전문기업, 대기업으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ㆍ중견기업의 내실화와 글로벌 경쟁력 증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아직 경제의 불확실성은 남아 있으나 오히려 지금이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도전으로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할 시점”이라며 코스닥 기업의 분발을 당부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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