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기간 기본료 월 9000원의 ‘폰드림 제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1년간의 약정기간 종료 후 처음 가입시 사용했던 ‘제로폰(3G 피처폰. SK텔링크 자체 소싱 자급제폰)’을 무상으로 기기변경할 수 있다.
평생무료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폰드림 제로’ 요금제는 월기본료 9000원에 음성 초당 1.8원, SMS(단문메세지) 1건당 20원, 그리고 데이터 1M당 4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 프로모션은 2년 약정이 끝난 뒤 고가의 최신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40대 이상 고객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링크는 매년 기기변경에 따른 별도의 단말기 구매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부터 ‘세븐모바일’이라는 브랜드로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링크는 9월 현재 30만명의 가입자를 기록하고 있다.
김웅기 SK텔링크 성장사업본부장은 “고가의 단말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며 “가계통신비 절감 및 합리적이고 알뜰한 통신문화를 정착을 위한 SK텔링크의 알뜰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 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전자금융기업 인터페이 사이트 및 세븐모바일 홈페이지(interpay.sk7mobile.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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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SK텔링크 세븐모바일에서 출시되는 제로폰 ［사진제공= SK텔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