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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 피격 수습 지휘…작전 · 위기관리 탁월…北국지도발 대비 한미공동작전계획 수립 앞장
최윤희 합참의장…권오성 육군참모총장
권오성(58) 육군참모총장 내정자는 경기 양주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34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계획편제처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합참 합동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합참 작전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연평도 사건 이후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한미 공동작전계획을 발전시키고 각종 작전계획을 완비했다.

이후 2011년 10월 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임명돼 전시작전권 전환을 대비한 우리 군의 작전 능력 배양과 주한미군과의 협력 체계 정비에 주력해 왔다.

황기철(56) 해군참모총장 내정자는 해사 32기로 대통령 비서실 국방담당관, 해군 2함대사령관,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 부장 등을 거쳐 제21대 해군 작전사령관, 대한민국 해군 참모차장을 역임했다.

고려대 문학학사와 파리1대학교 대학원 역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인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그는 지난해 11월 제46대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취임해 해군 장교 양성에 힘썼다. 

박선우(56) 연합사 부사령관 내정자는 육사 35기로 대한민국 육군 26사단 사단장, 이라크 자이툰부대 사단장, 육군 37사단 사단장과 제2 군단 군단장을 거친 야전사령관 출신이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에 임명됐다.

신현돈(58) 1군 사령관 내정자는 육사 35기로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군사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두 사람 모두 이번 인사에 맞춰 대장으로 지급됐다.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된 이영주(56) 해병대 사령관 내정자는 해사 35기로 해병대 제1사단 사단장, 국방전비태세검열실장을 지냈다. 

원호연 기자/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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