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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언론, 손흥민 “1000명의 팬을 구해냈다”
[헤럴드생생뉴스]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이 25일(한국시간) 시즌 3호골을 터뜨리자 독일 언론들이 호평을 했다.

손흥민은 이날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축구협회 컵대회 2라운드(32강)에서 2부리그팀인 아르마니아 빌레펠트와의 원정경기에 출전, 후반 17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경기가 끝난 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손흥민의 침착함이 승부를 미리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일간지 빌트는 인터넷판을 통해 ‘샘손’(SamSon·샘과 손흥민)이 또 한 번 레버쿠젠을 승리로 이끌었다면서 “손흥민이 멋지게 골을 넣어 함께 원정 온 1천 명의 팬을 구해냈다”고 호평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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