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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1인당 40만원 국채 이자, “나랏빚에 허리 휘겠네”
[헤럴드생생뉴스] 국가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국민 1인당 갚아야 하는 이자만 40만 원을 넘어섰따.

24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 채무는 443조1000억 원으로 2011년 420조5000억 원 보다 22조6000억 원이 늘었다.

이를 통계청 추계인구(5021만9669명)를 기준으로 분배하면 국민 1인당 나랏빚에 대한 이자로 40만4000원을 부담하게 되는 셈이다.



중앙정부의 국가채무 이자는 지난 200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올해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국채를 대규모로 발행해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섰다.

국민 1인당 40만원 이자 소식에 누리꾼들은 “국민 1인당 40만원 이자라니…이러다 IMF 다시 오는 거 아닌가”, “국민 1인당 40만원 이자, 갑자기 숨이 턱 막히네”, “국민 1인당 40만원 이자, 올해 나랏빚 더 늘어날텐데 어쩌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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