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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가상화폐 문으로 이용하세요”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0월 1일부터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에서도 은평e-품앗이 제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은평e-품앗이 제도는 서울시내에서 통용되는 공동체화폐(문)를 이용해 회원 간 품(서비스)과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교환제도다. 은평e-품앗이 홈페이지(http://poomasi.welfare.seoul.kr)를 통해 회원 간 거래를 할 수 있다.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에서는 이 가상화폐로 자전거 대여료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은평e-품앗이에 가입한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은평e-품앗이 제도 도입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결속 및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주민들이 좀더 다양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주민서비스를 향상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은평e-품앗이 제도 도입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간에 필요한 것을 거래하는 은평e-품앗이 제도를 활성화하고, 공공자전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부여하여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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