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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픽스 금리 소폭 하락,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로 미리 준비

지난 16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공시한 9월 코픽스 금리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달 대비 0.04% 내려간 3.02%, 신규 코픽스는 0.01% 내려간 2.62%이다.

코픽스 금리 하락에 따라 기존에 변동금리를 사용하던 주택담보대출이용자들에겐 유리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락폭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 것으로 미루어 코픽스 금리 하락세가 계속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외부적으로 미국 양적완화 축소 실행과 상관없이 국내에서 경기부양이나 가계부채 부담을 고려해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등 금리조절정책으로 금리가 유지되는 상황이지만, 이와 별도로 은행사에서 점차 금리를 올리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존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나 신규 부동산담보대출을 원할 경우에는 현재 하락세가 바뀌기 전에 실행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현재 부동산담보대출 시장에서는 이전같은 3%초반 금리가 나오기는 힘들다. 다만 은행별로 특판상품이 한정적으로 출시될 수도 있고, 아직 보험사는 금리를 눈에 띄게 높이지는 않고 있다. 현재 A은행은 1년 주기 고정금리로 최저 3.17%까지 가능하고, 3년 이상 고정금리의 경우는 은행보다 보험사가 금리가 낮은 편이다.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 보고 싶다면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주요 은행의 평균담보대출금리를 공시하고 있어 참고할 만하다. 다만 지점별로 금리의 우대항목, 가산항목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냐, 신규대출이냐에 따라서도 금리가 달라지기도 한다. 금리만 보고 무조건 상품을 선택할 경우 중요한 부대조건을 놓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 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전문가가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 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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