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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완지, ‘미추 1골 1도움’ 발렌시아 3-0 완파
[헤럴드생생뉴스]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 시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를 완파하고 유로파리그 첫 걸음을 순조롭게 뗐다.

스완지는 20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캄프 데 메스타야서 열린 발렌시아와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 원정 경기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 감독은 윌프레드 보니, 미구엘 미추를 필두로 네이선 다이어, 호세 카나스, 알레한드로 포수엘로, 조나단 데 구스만 등을 선발 출격시켰다.

이에 맞서는 미로슬라브 듀키치 발렌시아 감독은 엘데르 포스티가를 최전방에 배치한 채 세르히오 카날레스, 에베르 바네가, 안드레스 과르다도 등으로 뒤를 받치게 했다.

스완지가 전반 이른 시간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발렌시아의 수비수 아딜 라미가 퇴장을 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다. 스완지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4분 뒤 기선을 제압했다. 미추의 도움을 받은 보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스완지는 후반 들어 릴레이 골을 퍼부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13분 미추가 포수엘로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트렸다. 4분 뒤엔 데 구스만이 3번째 골을 넣으며 발렌시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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