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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B, 첫 일본 3개 도시투어 전석 매진 '성황리 종료'
힙합그룹 엠아이비(M.I.B)가 일본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엠아이비는 지난 9월 1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14일 나고야, 15일 도쿄에서는 2회 공연으로 총 4회에 걸쳐 단독 투어콘서트 ‘킵 고잉(Keep Going)’을 3개 도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6월 도쿄 하라주쿠에서 개최한 첫 번째 쇼케이스에 이은 첫 일본투어인 이번 공연은 '엠아이비가 나가신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엠아이비는 히트곡 '나만 힘들게', '끄덕여줘', 'G.D.M'과 '들이대'를 비롯 멤버들에 솔로무대까지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엠아이비는 국내외 다양한 음악페스티벌과 콘서트를 섭렵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은 실력파 그룹답게 자연스럽게 관객호응을 유도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기존 K팝 아이돌과는 다른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로 일본인 관객들을 사로잡은 엠아이비는 공연일정 외에도 인터뷰, 라디오, 밀착취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케이-힙합(K-HIPHOP)을 알렸다.

일본 주요 관계자들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그룹이 일본 주요 도시 투어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엠아이비가 일본에서 이룬 쾌거에 놀랍다는 반응으로 이들의 해외활동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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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엠아이비는 오는 11월 19일 도쿄 시부야에서 추가 공연을 가질 계획이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정식 데뷔앨범을 발매하며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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