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대표 김경수)가 ‘201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가정용가구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가정용가구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 1위가 됐다. 1979년 설립된 에몬스는 34년 동안 미래형 디자인 창조, 품질제일주의 추구,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으로 한국 가구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표정 있는 가구’ 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에몬스는 감성 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운 생활문화를 선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직접 개발ㆍ제조하는 회사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만족을 실천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품질경영학회가 상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상품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측정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상품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품질 우수성 종합지표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사진>은 “고객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