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cheolsoo0919)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대통령과 여야대표간 3자회동 결과는 실망스럽습니다”라며 “대치정국을 끝내고 민생정치, 민생국회를 기대했던 국민의 뜻을 저버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원 개혁도, 민생도 없었던 오늘 회동을 보면서 국민을 우선하는 새정치 실현을 거듭 다짐해 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15일 공식홈페이지에서 채동욱 검찰 총장의 ‘혼외 아들’ 논란과 관련 “검찰의 독립성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그는 ‘3자 회담’을 앞두고 ▷국정원 개혁 논란의 종지부 ▷중부담-중복지에 대한 합의 ▷ 경제정책기조에 대한 의견일치 등을 바라는 점으로 꼽았다.
한편 이날 안 의원은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의 앵커 복귀 첫 방송인 ‘뉴스9’에 출연해 ‘3자 회담’과 창당 가능성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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