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배틀 포 더 선(Battle For The Sun)’이루 4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첫 번째 싱글로 공개됐던 동명 타이틀곡 ‘라우드 라이크 러브’를 비롯해 총 10곡이 담겨 있다.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의 ‘굿 이브닝 뉴욕 시티(Good Evening New York City)’ 등에 참여했던 아담 노블(Adam Noble)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밴드의 보컬 브라이언 몰코는 “이번 앨범의 주제를 사랑으로 정해 그 잔인함ㆍ폭력성ㆍ실망감을 진솔하게 곡으로 써 내려갔다”며 “우리의 가장 감정적인 앨범이 탄생했다. 이만큼 진솔한 앨범을 만든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라시보는 오는 11월 12일 러시아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를 벌이며, 미국ㆍ라틴 아메리카ㆍ호주ㆍ아시아 전역을 순회하는 투어 일정도 발표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