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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 개명 1주년 기념 봉사활동 전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화생명은 13일 새로운 사명으로 바꾼지 1주년을 기념해 한화그룹의 창립기념일인 오는 10월 9일까지 한달여 동안 전국 150여개 봉사팀 전체 임직원과 영업조직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0월 9일 대한생명에서 한화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한화생명은 개명 1주년을 맞아 ‘한화생명 지역 살리기 캠페인’을 모토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본사 임직원 120여명은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서울 영등포구내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추석 선물바구니 200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추석 바구니에는 한과, 찹쌀, 홍삼캔디 등이 담겨있다. 또한 봉사자들은 오후에 직접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선문을 전달하는 한편 집안 청소 등 시간을 나누었다.

이날 각 본부별 사회공활동도 전개됐다. 우선 경연지역본부에서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됐으며, 중부지역본부에서는 국내에 정착해 살고 있는 다문화 이주여성들과 추석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추석명절 후에도 10월 9일까지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돌잔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등 릴레이 봉사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탬페인도 펼친다. 한화생명은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welfare.hanwhalife.com)를 통해 나눔이 필요한 사연을 공모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6일까지 접수된 사연 중 3가지를 선정한다. 참여자에게는 한화리조트 상품권, 뚜레주르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한화생명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랑모아마당 중 ‘궁금합니다’에 사연을 적으면 된다.

박상용 한화생명 기획조정실장은 “새이름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멀리’를 모토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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