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 롯데그룹과 캐논그룹의 합작사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CKBS)은 와이파이 기능이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도킹 전용 포토프린터 ‘스토리샷 S200’<사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토리샷 S200은 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스토리샷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다양한 테마의 템플릿으로 사진을 꾸밀 수 있다. 안드로이드 도킹 전용이지만 아이폰이나 콤팩트 카메라도 잭으로 연결해 연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

스티커 사진과 같은 사이즈의 사진을 최대 9분할까지 나눠 다양한 사이즈로 출력이 가능하다. 또 가족 행사나 동창 모임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복수 사진 촬영 기능으로 한 사진을 여러 번 조작하지 않고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다. 

이 밖에 여권ㆍ비자ㆍ반명함 등 여러 사이즈의 사진을 1분 안에 출력할 수 있다. 사진을 수정한 후 e-메일을 통해 수정된 사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스토리샷 S200은 A6 사이즈 출력 시 코팅 작업 포함해 1분 이내(55초)로 인쇄가 가능하다. 모바일 장치를 도킹하거나 USB 케이블로 연결하면 바로 충전할 수 있고, 올인원 카트리지로 손쉽게 카트리지를 교체할 수 있다.

CKBS는 이달 30일까지 스토리샷 S200 구매 시 더바디샵 선물세트(3만원 상당)을 증정하며, 기존 스토리샷 S110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과 정품 카트리지 1개를 증정한다. 가격은 2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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