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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노원구, 추석 비상진료안내반 운영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와 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보건소 내 비상 진료 안내반을 설치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등을 응급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의사와 간호사, 구급차량 운전기사, 행정요원으로 비상 진료 안내반을 꾸렸다.

안내반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안내와 의료불편사항 등을 접수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다. 구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을지병원과 상계백병원, 원자력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개인병원ㆍ의원 등 42개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진료에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200개소를 당번약국으로 운영한다. 특히 대형 사고에 대비해 응급실을 갖춘 ‘선한이웃병원’과 ‘태릉마이크로병원’에서도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추석 연휴기간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안내는 보건소 진료안내반(주간: 2116-4501 야간: 2116-3000) 또는 11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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