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 영업점에서 1954명의 직원과 외국환 업무 관련 팀장 이상 책임자가 참가했고, 두 차례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67명의 지원자가 이날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도전 골든벨’처럼 외국환 관련 퀴즈를 방석에 앉아 화이트보드를 들고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최종 4인의 ‘달인’이 선발됐다.
신충식 은행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뉴욕지점 업무개시, 하노이사무소 및 북경사무소 개소로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외국환 사업의 미래는 여러분들의 어깨에 달려 있음을 명심하고 경쟁력 향상에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달인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내부 표창과 함께 포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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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충식(가운데) 농협은행장과 ‘외국환 달인’ 수상자 및 참가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