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캠코 “행복기금 수혜자에 신용관리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국민행복기금 수혜자를 대상으로 신용관리토탈서비스가 제공된다.

10일 행복기금 운용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업무지원 협약(MOU)을 맺고 행복기금 수혜자에게 신용교육, 상담, 컨설팅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행복기금 채무 성실상환정보 등을 신용평가점수에 반영하는 자기정보등록서비스, ▷신용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신용관리체험단 참여, ▷신용등급 향상을 위한 신용등급 시뮬레이터 운영, ▷창업희망자에 대한 상권입지 분석서비스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저소득자 등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서는 빚 부담 완화와 함께 전문적인 신용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양질의 신용관리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구축한 만큼 행복기금 수혜자가 가계부채와 저신용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활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ipe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