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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땐 위험도 5배 증가…예방 첫걸음은 금연
<삼성서울병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발견했을 땐 이미 늦은 췌장암

췌장암은 흔하진 않지만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 별다른 특징을 보이지 않아 아주 무서운 암 중 하나입니다. 발견했을 땐 이미 주변 장기로 퍼져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나 의사에게나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췌장암의 발생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원인은 흡연입니다. 흡연을 할 경우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는 2~5배로,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입니다. 백해무익한 담배를 끊는 것이 다른 질병은 물론 췌장암을 예방하는 첫걸음입니다. 췌장암의 치료는 환자에 따라 여러 방법을 택할 수 있겠으나 완치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수술입니다. 20% 정도가 해당되며 나머지의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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