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더 이상 늦추면 저금리 받기 어려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양적완화 축소 정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타르타스통신에 따르면 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첫날 제1세션 발표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양적완화 축소 정책에 대한 뜻을 밝혔다고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이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미국의 경제지표가 점차 개선되고 있고 특히 실업률이 줄어드는 추세여서, 9월 내에 미국 양적완화 축소 정책이 추진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이번 달 안으로 양적완화를 축소하게 된다면 경제 전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양적완화 축소 발언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오르는 추세에 들어섰다. 미국 정책과는 별개로 이미 u-보금자리론의 금리가 이번 달에도 0.15% 더 인상되어 기본형이 4.3%~4.55%, 우대형이 3.3%~4.05%까지 올라갔으며 적격대출의 경우 4% 중반을 넘어선지 오래다. 만약 실제로 양적완화 축소가 실행되면 시중금리가 지금보다 더 오르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이번 8‧28 전월세대책으로 주택매매 활성화와 더불어 서민들의 대출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주택기금의 근로자/서민 전세자금대출의 금리가 9일부터 인하될 예정이고,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수익공유형‧손익공유형 모기지 상품도 10월 초쯤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지원 대상 자격이나 지원 가능한 가구 수가 한정되어 있어 실제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가구가 많지는 않을 듯하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일반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금융사별로 담보대출금리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담보대출금리비교는 필수이다. 현재 한국은행연합회에서 공시하는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표를 참조하면 지난 7월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어땠는지 살펴볼 수 있다. 단 공시된 금리는 평균금리이기 때문에 실제 문의했을 때와 다를 수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토탈 관계자는 “현재 A은행의 경우 1년 주기 고정금리로 3.15~3.3%를 받을 수 있고, C은행은 3년 고정으로 3.74%부터 가능하다. 보험사의 경우 변동금리는 3.4%, 고정금리는 3.5%부터 받을 수 있다. 9월에는 은행보다는 보험사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상품이이 금리 면에서 유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지점별로 금리의 우대․가산항목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금리만 보고 무조건 상품을 선택할 경우 중요한 부대조건을 놓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 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전문가가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 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 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