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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 안 검진
‘어르신들에게 밝은 눈을 찾아드립니다 ’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등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363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후원한 이번 검진은 안과전문의 등으로 이뤄진 전문검진팀으로부터 시력 및 안압, 굴절, 정밀안저 검사 등 눈 건강에 필요한 건강상담을 펼쳤다.

구는 어르신 352명에게는 개인별로 맞춤형 돋보기를 지원했고 백내장과 망막질환 등으로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 28명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검진은 어르신들의 실명 예방은 물론 무료 개안수술까지 지원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의료비 부담들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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