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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종 질환의 원인 턱관절, FCST로 치료

어떠한 질환이든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완치로 가는 지름길이다. 문제는 이러한 질환들의 원인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턱관절 장애가 급증함에 따라 사람들이 턱관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턱관절은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사유로 꼽힌다. 특히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의 경우, 턱관절이 균형을 잃어 틀어지게 되면 턱관절과 이어진 목뼈와 척추가 균형을 잃어 디스크가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발생한 디스크는 신경이 눌린 쪽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증상이 같이 발생하게 된다. 

다행인 것은 이런 증상들을 질환의 원인이 되는 턱관절을 치료함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턱관절을 치료할 때 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지만, 균형을 잃은 턱관절의 디스크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기 때문에 턱관절 치료에 최적화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FCST치료는 간단한 기구 착용으로 턱관절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어 무너진 신체의 밸런스를 다시 복원시키는 치료법이다. 마우스피스와 같은 구강내 교정 장치인 FCST 장치를 간단한 방법으로 착용하여 각종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비뚤어진 턱관절을 제자리로 돌려준다. 턱관절이 바로 잡히면 목과 허리, 골반으로 이어지는 전신 관절이 바로 세워져 허리 디스크도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FCST 클리닉에서는 “턱관절이 균형을 잃는 순간 턱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소리가 나면 전신 질환이 시작되는 신호다”라고 설명하며 “FCST 치료를 통해 어긋난 턱관절의 균형을 바로 잡아 신체에서 발생하는 부정적 시그널을 없애 주어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을 바로 잡아 치료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장치를 선택해 착용하면 1회 치료 만으로도 약 50% 이상의 통증을 제어할 수 있다. 칼을 대지 않는 비침습적 방법이라 부작용이나 재발율도 극히 낮은 수준이다. 턱관절 장애는 지난 해 대비 42%나 증가한 추세이다. 그만큼 턱관절이 전신 건강에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으며, 턱관절 치료를 통해 환자를 괴롭히는 수많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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