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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 고민 많은 젊은 아빠들. 해결방법은 비절개 아타스 모발이식!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면서 탈모로 시름하는 젊은 아빠들이 늘고 있다. 30대 초중반인데도 눈에 띄게 머리가 휑한 부분이 많은 것이다. 그들은 변한 외모에 스스로도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는데 주위 사람들의 눈총까지 더해져 힘들다고 토로하고 있다.

김명민(37세, 가명)씨는 탈모 때문에 딸아이의 중학교 입학식에도 참석을 못했다. 딸아이가 할아버지처럼 허전한 머리를 가진 아빠를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점점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탈모 현상의 대안으로 요즘은 모발이식술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모낭을 채취해 비어 있는 앞머리나 정수리 부위에 옮겨 심는 것을 말한다. 수술 방법은 모낭을 채취하고 분리하는 과정에 따라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뉘는데, 그 중 후두부를 절개하지 않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많이 선호한다. 비절개 모발 이식은 모낭 단위로 채취하기 때문에 흉터와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탈모 환자들이 찾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러한 비절개 모발 이식에도 주의할 점은 있다.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의 특성상 의사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존재 할 수 있다는 단점이 바로 그것인데, 긴 수술 시간으로 인한 의사의 극심한 피로로 인해 아무리 숙련된 의사라고 하더라도 미세한 손떨림으로 인한 모낭 손상률이 높아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의 장점을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한 시술이 바로 아타스 로봇 비절개 모발이식이다.

기존의 수작업 방식은 주사침 모양으로 생긴 펀치 하나만으로 모낭을 채취하는 데 비해 아타스 로봇은 끝이 뾰족한 펀치와 뭉툭한 펀치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뾰족한 펀치가 모낭 부위를 고정한 다음 뭉툭한 펀치가 회전을 하면서 모발을 모낭채로 주위 조직에서 안전하게 분리, 추출한다. 시술 중에 환자가 움직여 이미지가 일치하지 않을 때는 모낭의 정확한 위치를 추적해 바로 보정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모발이식센터 초이스피부과 최광호원장은 “아타스 로봇 비절개 모발 이식은 임상시험 연구 결과 모낭 손상률이 6~8%에 불과하고 이식 후 생착률(살아남는 비율)도 높아 현재 모발 이식을 고려하는 탈모 환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러한 로봇 모발 이식은 중국인 및 일본인등 외국인 탈모증 환자들의 국내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탈모로 인한 외모의 손상은 자신감을 저하시키고 대인관계에서도 많은 지장을 주는 큰 콤플렉스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점을 확실하게 개선시켜주는 아타스 로봇 비절개 모발이식은 조기 탈모를 겪고 있는 젊은 아빠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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